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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부산 송정중학교에 명상 숲 조성


입력 2019.06.04 17:40 수정 2019.06.04 17:40        최이레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정협섭 송정중학교 교장(오른쪽 네번째)이 4일 송정중학교  '학교 명상 숲' 완공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정협섭 송정중학교 교장(오른쪽 네번째)이 4일 송정중학교 '학교 명상 숲' 완공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송정중학교 내 학교 명상 숲을 조성해 완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예탁원은 명상 숲 조성을 위해 송정중학교 교내 630㎡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마련했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협섭 송정중학교 교장은 예탁결제원 명상 숲 조성에 고마움을 표하며 "부산시 최초의 공립 기숙사형 대안학교를 개교(2019년 3월)한 시기에 학생들이 24시간 생활하는 교내에 생태학습의 장, 방과 후 쉼터로서의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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