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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투톱 배치’ 정정용호, 한일전 선발 공개


입력 2019.06.05 00:01 수정 2019.06.04 23:4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일본 상대 3-5-2 포메이션 가동

한일전을 앞두고 있는 이강인. ⓒ 연합뉴스 한일전을 앞두고 있는 이강인. ⓒ 연합뉴스

U-20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이 숙명의 한일전에 선발로 나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일본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일 이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42분 오세훈(아산)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FC 서울)의 추가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에 골득실서 밀려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은 '숙적'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을 펼치게 됐다.

일본전에서 정정용 감독은 이강인과 오세훈을 투톱에 배치한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중원에는 조영욱과 김정민, 정호진이 포진하고, 최준과 황태현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3백은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로 이뤄졌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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