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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임상 3상 승인 '강세'


입력 2019.06.05 09:31 수정 2019.06.05 09:31        백서원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BLS-H01)의 임상 제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일 대비 850원(7.6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4일 임상 승인 사실을 공시했다. BLS-H01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자궁경부전암 3단계 중 첫 단계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CIN1)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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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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