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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럽 투자자 대상 파생상품시장 홍보


입력 2019.06.05 16:56 수정 2019.06.05 16:56        백서원 기자
한국거래소 관계자(왼쪽에서 두번째, 박찬수 글로벌파생시장부 부장)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파생상품 시장을 소개하고 있다.ⓒ거래소 한국거래소 관계자(왼쪽에서 두번째, 박찬수 글로벌파생시장부 부장)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한국 파생상품 시장을 소개하고 있다.ⓒ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2회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 홍보 및 현지 기관투자자 대상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엑스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과 스폰서에 참여하고 1대 1 세일즈를 전개 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 신규 투자수요를 유인하고 기존 투자자의 거래 확대를 도모했다.

엑스포가 열린 영국은 외국인 통합계좌(옴니버스 계좌) 시행(2017년 6월 26일) 이후 투자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세일즈 지역이다. 거래소는 현지 기관투자자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등 신상품을 마케팅하고 브렉시트 이후 영국 금융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지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파생상품시장 주요거점 지역에서 현지 투자설명회를 열 것”이라며 “국제행사 참여나 1대 1 개별 미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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