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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충격 발언, 권아솔 이겼으면 돈 안 주려 했다?


입력 2019.06.06 06:00 수정 2019.06.06 09:5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킴앤정TV’서 100만불 토너먼트 언급

로드FC 정문홍 전 대표가 ‘킴앤정TV’에서 충격 발언(?)을 남겼다. ⓒ 로드FC 로드FC 정문홍 전 대표가 ‘킴앤정TV’에서 충격 발언(?)을 남겼다. ⓒ 로드FC

ROAD FC(로드FC) 정문홍 전 대표가 ‘킴앤정TV’에서 충격 발언(?)을 남겼다.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이겼다면 우승 상금을 주지 않았을 거라는 것.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8-2에서는 지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펼쳐진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정문홍 전 대표는 “아솔이가 이겼으면 돈 안 줬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환 대표가 “왜 그러세요”라고 당황하자 정문홍 전 대표는 “이렇게 얘기해야 아솔이가 어차피 못 받을 돈이었구나 하고 마음이 덜 아프지 않을까”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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