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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에코 프로젝트' 진행…와인 빈병 반환시 최대 15% 할인


입력 2019.06.10 14:31 수정 2019.06.10 14:38        김유연 기자
ⓒ와인나라 ⓒ와인나라

와인나라는 매장에 와인 빈 병을 반환한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에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에코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소비하고 남은 와인 빈 병이 재활용 가치가 낮아 대부분 폐기 처리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했다. 와인나라 매장에 와인 빈 병을 반환하고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제공하며, 기간 중 에코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특히 와인나라 홈페이지에서 구매예약 후 본 행사에 참여하면 5%를 추가로 할인 가능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수한 와인 빈 병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 ‘버즈더퍼즈’를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DIY 클래스에 쓰일 예정이며 ‘에코 프로젝트’를 통해 운영된 DIY 클래스는 추후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와인나라는 구매 후기를 작성해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는 ‘쇼 미더 후기’와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수상을 기념해 진행되는 영화제 공식 와인 ‘무똥까데 특별전’, 매주 금요일 와인을 픽업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금요일엔 와인픽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홈페이지와 와인나라 직영매장(청담점, 코엑스점, 동대문현대씨티 아울렛점, 경희궁점, 양평점, 서래마을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나라의 에코 프로젝트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단순한 구호에서 좀더 적극적인 참여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며 ”에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와인나라 행사와 제품에 관심을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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