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NH투자증권, 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ELS·DLS 7종 모집


입력 2019.06.10 15:12 수정 2019.06.10 15:12        최이레 기자

조건 충족 시 5.5~6.0% 수익 지급⋯최소 가입 금액 100만원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 기타파생결합증권(DLS) 3종 등 총 7종의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모집하는 상품 중 DLS 3769호는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상품이다. 원금손실조건이 38%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해당 상품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 월 선물(WTI),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가운데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18192호의 경우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최이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