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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3일 '2019 유가증권시장 합동IR' 개최


입력 2019.06.11 16:11 수정 2019.06.11 16:11        백서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오는 13일 ‘2019 유가증권시장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에는 지난 3월 정부의 신(新)수출 성장동력 품목으로 선정된 생활소비재, 문화산업 및 바이오·헬스에 해당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국동, 동원F&B, 보령제약, 이연제약,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 쿠쿠홀딩스, 쿠쿠홈시스, 하나제약, 호전실업 등이다.

이날 행사에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회의 소그룹 미팅이 진행된다. 또 참여기업의 공시와 IR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적극 지원해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돼 상장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제고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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