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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제1기 SNS기자단 ‘오일톡톡’ 출범


입력 2019.06.11 16:42 수정 2019.06.11 16:42        조재학 기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일 본사에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 발대식에서 임원, 기자단과 석유관리원 마스코트인 유(油)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일 본사에서 제1기 SNS 기자단 ‘오일톡톡’ 발대식에서 임원, 기자단과 석유관리원 마스코트인 유(油)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10일 본사에서 ‘한국석유관리원 제1기 SNS기자단 오일톡톡(Oil-Talk Talk)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이 처음으로 운영하는 SNS기자단의 명칭은 국민 참여 공모를 통해 ‘오일톡톡’이 선정됐다.

제1기 오일톡톡 기자단은 총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국민의 눈높이에서 석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인식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석유관리원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과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기관 주요 시설 투어 및 검사업무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석유관리원은 기자단에게 기자증과 명함 제공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매월 우수 기자 포상, 활동 종료 시 수료증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소통의 메신저이자 석유유통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수행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식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해 많은 분들이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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