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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체 펀드 순자산 607.5조⋯전월 말 대비 0.3%↑


입력 2019.06.13 17:03 수정 2019.06.13 17:04        최이레 기자

주식형 자금 유출 지속⋯부동산 펀드 등 자금 유입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3%(1조9000억원) 증가한 60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체 펀드 설정액은 지난달 대비 1.2%(7조원) 증가한 60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 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 추세 지속 및 평가액 급감으로 순자산이 5조2000억원 가량 하락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 증가로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돼 순자산은 3.2%(3조7000억원) 증가하고, 부동산·특별자산 펀드의 순자산 또한 각각 2.1%(1조7000억원, 2조원) 늘었다.

재간접 펀드의 경우 1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돼 순자산은 0.5%(1000억원) 증가한 3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MMF는 1조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다. 순자산은 1조2000억원 감소한 107조7000억원 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파생상품 펀드의 경우 1조8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돼 순자산은 0.4%(2000억원) 증가한 51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부동산 펀드, 특별자산 펀드혼합자산 펀드의 순자산의 경우 각각 85조6000억원, 78조5000억원, 31조4000억원을 기록, 자금 유입 흐름이 지속됐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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