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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MBC 취재진 문자 공개 “진짜 기가 찬다”


입력 2019.06.14 14:56 수정 2019.06.14 14:56        이한철 기자
한서희가 MBC 취재진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MBC 취재진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MBC 취재진으로부터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뉴스 확인했는데 우리집 현관문 초인종 누르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답장.. 진짜 기가 찬다”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한서희가 공개한 사진에는 MBC 취재진으로 보이는 사람이 “서희 씨 오늘 저희를 만날 수 없나요? 이미 서희 씨가 A씨라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사태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희씨 MBC로부터 보호받는 게 안전합니다. 어디에 있든 저희가 가겠습니다. 해외도 상관 없어요. 문자 보면 연락 바랍니다. 서희씨 저희는 아직 기사를 쓰지 않았는데, 온라인 매체에서 서희씨 이름을 노출했습니다"라며 만나줄 것을 집요하게 요청했다.

이에 한서희가 ”저희 집 찾아간 거 그쪽이세요?“라고 묻었고 그는 ”서희씨 집이 맞군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서희는 비아이와 마약 구매 관련 대화를 나눈 당사자로 지목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서희는 양현석으로부터 비아이 관련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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