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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크라이나’ 주심, 레드카드 몇 장?


입력 2019.06.15 23:25 수정 2019.06.16 00:1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결승전에 나설 주심은 매우 단호한 판정을 내리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결승전에 나설 주심은 매우 단호한 판정을 내리고 있다. ⓒ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U-20 월드컵에 나설 심판진이 공개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 무대에 오른 한국은 기세를 몰아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 축구의 최대 성과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대회(현 U-20 월드컵)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의 4강이다.

이날 결승전의 주심은 미국의 이스마일 엘파스 주심이 맡을 전망이다. 엘파스 주심은 이번 대회 3경기를 주관했고 경고 6장을 꺼내들었다.

특히 이탈리아와 말리의 8강전에서는 다이렉트 레드카드 1장과 두 차례 페널티킥을 선언할 정도로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소속의 엘파스 주심은 이번 시즌 MLS 7경기를 주관했고 무려 32장의 경고와 두 차례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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