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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19.06.18 09:24 수정 2019.06.18 09:25        김명신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성공 제일 주의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다.ⓒ OCN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성공 제일 주의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다.ⓒ OCN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성공 제일 주의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기강제) 역을 맡아 ‘미스터 기간제’를 이끈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인물이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 윤균상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에는 까칠하면서도 냉철하고, 때론 능청스러운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선 변호인 접견실에서 맞은 편을 바라보고 있는 윤균상은 상대방을 꿰뚫는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이에 그의 앞에서는 자동으로 진실을 털어놓게 될 것만 같다.

또 다른 스틸 속 윤균상은 선글라스와 세련된 수트를 착용하고, 고급 자동차에 앉아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고급스러운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누군가와 바쁘게 통화하는 윤균상의 모습도 포착됐다. 카라 위에서 반짝이는 변호사 뱃지와 날카롭게 번뜩이는 그의 눈빛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는다.

이처럼 강렬한 포스와 능청스런 여유를 오가는 윤균상의 모습이 단순히 돈을 밝히는 ‘속물 변호사’는 아닐 것 같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 측은 “윤균상은 극 전반에 배치된 긴장감을 완급 조절하는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기무혁 캐릭터가 지닌 유쾌한 부분을 매력적으로 살려내고 있다”라고 밝히며 “속물 변호사에서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하는 스펙타클한 변화의 중심에 선 윤균상이 보여줄 짜릿한 활약과 그의 활약과 함께 드러날 충격적 진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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