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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2019 디스플레이 테크살롱’ 개최


입력 2019.06.19 14:20 수정 2019.06.19 14:30        이홍석 기자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중소업체에 기술방향 제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세미나...중소업체에 기술방향 제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19 디스플레이 테크살롱(Display TechSalon)‘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차세대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방향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학·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산·학·연 종사자들의 모임인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을 매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소재 기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산업 전망 및 기술 현황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강민수 IHS마킷 수석은 중소형 및 대형 OLED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정노 전자부품연구원 수석은 OLED와 마이크로LED·QLED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면서 차세대 융복합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또 오미혜 자동차부품연구원 책임이 디지털 콕핏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며 강충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플렉시블 OLED용 투명폴리이미드(CPI) 상업화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기찬 건국대 박기찬 교수는 저온폴리옥사이드(LTPO) 기술의 개요 및 응용에 대해서 강연하면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협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세미나를 기반으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교류회 형태로 ‘디스플레이 테크살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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