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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심경 "상상도 못한 일, 이게 뭔 민폐인가"


입력 2019.06.20 19:16 수정 2019.06.20 19:16        이한철 기자
김주하가 생방송 중 앵커 교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MBN 방송 캡처. 김주하가 생방송 중 앵커 교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MBN 방송 캡처.

MBN 김주하 앵커가 복통으로 생방송 도중 교체된 것과 관련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미안해했다.

김주하는 20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절하듯 자고 일어나보니 기사가 나왔다. 진짜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방송 22년 만에 이게 뭔 민폐인가. 오늘은 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김주하는 MBN '뉴스8' 진행 도중 갑자스런 복통으로 힘들어하다 결국 한성원 기자에게 앵커 자리를 내주고 휴식을 취했다.

김주하는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시청자들의 격려에 "진심으로 큰 위로가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BN 측은 "김 앵커가 안정을 취하고 상태가 괜찮아졌다. 오늘 '뉴스8'을 김 앵커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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