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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집주인 못 만나는 옆집 방문'…'기대와 우려' 오사카 G20‧반도체株 '상저하저'로 노선 변경?...삼성·하이닉스 ‘발등의 불’ 등


입력 2019.06.24 21:03 수정 2019.06.24 20:57        스팟뉴스팀

▲'집주인 못 만나는 옆집 방문'…'기대와 우려' 오사카 G20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외교'로 멈춰있던 비핵화 시계가 다시 움직이는 분위기인 가운데 G20을 계기로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도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G20에서 최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메시지는 물론 향후 중국과 러시아의 한반도 비핵화 역할 등을 두고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文정부 3년차 삐걱대는 노정관계…'최저임금' 어쩌나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에 들어서면서 노정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구속에 이어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까지 맞물리면서 노정 '협력' 관계가 '적대' 관계로 바뀔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은 김 위원장이 국회에 난입하는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되자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원자력학회 "탈원전 이후 원자력 환경 악화…특단 조치 필요"
-한국원자력학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력양성·연구개발(R&D)·산업인프라 등 산업 생태계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산업인프라 분야에서는 이미 설계회사 매출액 및 하도급 발주가 감소하고 있으며, 인력 역시 감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전 이용률 저하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대체안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체산업은 원전산업과 비교할 때 규모가 미미해 앞으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이 유지 될 수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임블리 사태 그 후, 뭐가 달라졌나
- ‘곰팡이 호박즙’을 시작으로 품질, 고객 응대 등의 문제로 소비자로부터 뭇매를 맞은 임블리 사태가 발생한지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의 운영사 부건에프엔씨가 논란이 일었던 화장품과 호박즙에 대해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임지현 상무가 사임하는 등 몇 차례 대책을 내놨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반도체株 '상저하저'로 노선 변경?...삼성·하이닉스 ‘발등의 불’

-국내 수출 20%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상저하고’가 우세했던 반도체 경기 전망이 ‘상저하저’ 쪽으로 무게추가 옮겨가고 있다. 국내외 증권사가 업종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예상치를 낮추면서 투자자들의 긴장감도 커졌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실적이 올해 안에 마이너스로 내려앉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UFC] “아무나” 외친 정찬성, 다음 상대는?
-정찬성(32)이 ‘랭킹 5위’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를 완파, 페더급 정상을 향한 행보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그린빌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메인 이벤트에서 1라운드 58초 만에 모이카노에 TKO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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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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