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사자' 박서준 "최우식 특별출연, 가족 같은 존재"


입력 2019.06.26 14:14 수정 2019.06.26 14:16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영화 '사자'에 출연한 박서준이 최근 특별출연한 영화 '기생충'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사자'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기생충'에 출연한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마어마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좋다. 봉준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생충' 주연인 최우식은 이번 박서준 주연의 '사자'에 특별출연했다.

박서준은 "이제 최우식 씨와 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족 같은 존재다. 함께 성장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흥행에 대해선 "우선 손익분기점이 넘었으면 한다"며 "관객들이 영화를 신선하게 즐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격투기 선수가 구마사제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의 사신과 최후 대결을 벌인다는 내용의미스터리 액션.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주연했고,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연출했다.

7월 31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