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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국가유공자에 예우


입력 2019.06.26 16:09 수정 2019.06.26 16:13        박유진 기자
(사진 왼쪽부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국가유공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NH농협금융그룹 (사진 왼쪽부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국가유공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NH농협금융그룹

김광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김 회장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그는 200여 가구에 전달되는 위문품을 기부하고, 전쟁·공무 중 부상으로 장기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인근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심을 마음 깊게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이들이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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