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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송중기와 성격 차이로 이혼"


입력 2019.06.27 09:53 수정 2019.06.27 13:05        부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알린 송혜교 측이 입장을 밝혔다.ⓒ블러썸 배우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알린 송혜교 측이 입장을 밝혔다.ⓒ블러썸

배우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알린 송혜교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송혜교 소속사 UAA는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방송한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당시 한류스타 커플의 결혼으로 화제가 된 두 사람은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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