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서 ‘뉴 클래스’ 체험행사 진행
내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앞·뒤·좌·우 간격이 넓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뉴 클래스(NEW CLASS)’ 좌석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뉴 클래스 좌석은 내달 4일 취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포함해 김해 기점 국제선에서 운용한다.
제주항공은 ‘뉴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일반석 189석 항공기를 앞·뒤·좌·우 간격이 넓은 ‘뉴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재조정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뉴 클래스’ 12좌석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기존 3-3 형태가 아닌 2-2 형태로 좌석간격을 넓혔다.
제주항공은 ‘뉴 클래스’ 좌석을 부산~싱가포르와 도쿄(나리타)∙후쿠오카∙타이베이∙다낭 등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5개의 국제선에서 서비스한다.
이번 행사 참가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좌석 인증샷을 해시태그 ‘#제주항공#뉴클래스#NEWCLASS’에 올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싱가포르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체험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행운번호 4자리를 맞힌 고객에게 투명한 쇼케이스에 넣어진 부산~싱가포르 골든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제공된다.
제주항공은 ‘뉴 클래스’ 좌석 이용 승객에게 ▲무료 수하물 추가 ▲기내식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생용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