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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전북도지사 표창…“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로”


입력 2019.07.04 14:52 수정 2019.07.04 14:53        조재학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지난 5월 열린 ‘SK이노베이션 2019 기자간담회’에서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한 경제적가치+사회적가치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지난 5월 열린 ‘SK이노베이션 2019 기자간담회’에서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한 경제적가치+사회적가치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3일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다.

또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지원 방식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월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북사회경제포럼과 함께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같은해 3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유통사업단 출범식’에도 함께 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SK의 경영철학인 DBL(더블바터라인) 추구를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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