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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A 이달의 선수상’ 팬투표, 최종 후보는?


입력 2019.07.04 17:10 수정 2019.07.04 17: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6월 선수상 최종 후보인 오스마르(서울), 완델손(포항), 정조국, 조재완(이상 강원). ⓒ K리그 6월 선수상 최종 후보인 오스마르(서울), 완델손(포항), 정조국, 조재완(이상 강원). ⓒ K리그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돌아가는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팬투표가 7일(일) 자정까지 네이버 포스트(http://naver.me/53Qj7slp)와 EA SPORTS FIFA 온라인 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선정하고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가 후원하는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은 베스트일레븐과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투표(네이버 팬 투표 20%,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 10%)를 진행하여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경기위원회 1차 투표 결과, 오스마르(서울), 완델손(포항), 정조국, 조재완(이상 강원)으로 4명의 후보가 정해졌고, 이번 네이버, FIFA 온라인 4 팬투표를 거쳐 ‘6월의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EA코리아와 함께하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세징야(대구), 김진혁(상주), 김신욱(전북)이 각각 3, 4, 5월에 수상한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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