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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상반기 미국서 가장 많이 팔렸다


입력 2019.07.05 09:15 수정 2019.07.05 09:34        이한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으로 꼽혔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피지컬 앨범으로 꼽혔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피지컬(실물) 앨범으로 꼽히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미국 닐슨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리포트 '톱 10 피지컬 앨범(Top 10 Physical Albums)'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톱 10 피지컬 앨범'은 미국에서 판매된 실물 앨범의 수치를 집계한 것으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31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조나스 브라더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레이디 가가, 브래들리 쿠퍼, 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톱 10 피지컬 앨범' 순위를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세 번째 '빌보드200' 1위를 기록했으며 비(非)영어 앨범임을 고려했을 때 대단한 성과"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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