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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보훈시설 차량 품질점검 무료 서비스 실시


입력 2019.07.10 14:58 수정 2019.07.10 14:58        조재학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차량의 연료를 채취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들이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차량의 연료를 채취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보훈 복지시설의 차량 연료에 대한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맞아 석유관리원은 17일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의 보훈원 등 전국 보훈 복지시설 11곳을 직접 찾아가 시설 차량의 연료를 점검했다. 차량 이상시 조치 방법과 소비자신고 제도 안내 등 상담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짜석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 농‧어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의 일환이다. 총 38대에서 연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시장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우리 기관의 당연한 본분”이라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 곳곳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우리 재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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