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테크가 베트남 기업과 11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장 초반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화신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45원(4.23%) 오른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회사는 베트남 최대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114억1900만원 규모의 초경량소재 차체 금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44.1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내년 4월24일까지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빈패스트는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Vin group)의 자회사로 자동차 제조 전문 기업이다. 자회사 VinFast GmbH'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 관련 부품 및 유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