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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제주클린에너지와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환경문제 해결 나서

  • [데일리안] 입력 2019.07.12 10:21
  • 수정 2019.07.12 10:21
  • 조재학 기자

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1일 제주클린에너지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김태윤 제주클린에너지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1일 제주클린에너지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김태윤 제주클린에너지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제주클린에너지와 손잡고 열분해 유화(油化)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제주시 제주클린에너지 본사에서 폐플라스틱‧폐비닐 열분해 유화(油化)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열분해 유화기술은 통상적인 플라스틱‧비닐 제조 기술을 역으로 구현해 낸 것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을 가열분해해 석유화학 원료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오랜 기간 축적된 석유화학 연구개발(R&D) 역량으로 제주클린에너지가 보유한 열분해 유화기술을 개선 및 최적화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폐플라스틱‧폐비닐 열분해로 만들어진 열분해정제연료유의 사용처를 다변화하고 고부가화하기 위한 방안 등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은 “제주클린에너지의 열분해 기술에 SK이노베이션의 역량과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공정 최적화, 정제연료유 고부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련 업체들과 기술 협업을 강화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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