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케이뱅크, 276억 규모 유상증자 완료


입력 2019.07.12 18:18 수정 2019.07.12 18:19        박유진 기자

국내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2일 276억 규모로 전환주 유상증자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정 납일일보다 두 차례 미뤄진 일정이지만 이번 결정으로 총 자본금은 5051억원까지 늘어났다. 당초 확보하기로 한 412억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규모라 대규모 자본확충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캐이뱅크 관계자는 "기존 주주사들과 신규 주주사 영입을 포함한 대규모 자본확충 방안을 증자 시나리오별로 수치와 조건 등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며 "증자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박유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