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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김민종 "아이 못 낳을 같다" 충격 발언


입력 2019.07.13 13:09 수정 2019.07.13 13:10        스팟뉴스팀
김민종이 "아이를 못 낳을 것 같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KBS 김민종이 "아이를 못 낳을 것 같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KBS

가수 김민종이 "아이 못 낳을 것 같다"며 울컥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아이나라)'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육아와 돌봄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첫 등하원 미션을 마친 세 사람은 근처 음식점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와 육아와 돌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그런데 김민종은 대화 도중 "아이를 못 낳을 것 같아"며 울컥했다. 서장훈 또한 "못 낳지"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울며 거자 먹기로는 못해"라고 말했다.

이들이 육아 문제를 맞닥뜨리면서 받은 충격과 깨달음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민종은 "마지막에 빠빠이 했는데 삼촌 가지 마라 해서 마음이 짠했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구라 또한 더 오래 봐주지 못해 아쉽고 짠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씁쓸한 표정으로 "여기는 그럴 입장이 아니라"라고 말꼬리를 흐려 서장훈과의 작별 순간 아이들의 반응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육아와 돌봄에 대한 현실 공감 토크가 펼쳐지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2회는 13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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