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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아나운서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 43세에 출산"


입력 2019.07.14 10:22 수정 2019.07.14 10:22        스팟뉴스팀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과 출산, 육아 관련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방송 캡처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과 출산, 육아 관련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방송 캡처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과 출산, 육아 관련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선 정세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정세진 아나운서는 11세 연하 남편을 떠올리며 "결혼 초반 1,2년에는 30대 초반에 일하는 게 어떤 건지 아니까 차마 남편에게 아이를 보라고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40살이 넘어서 아이를 낳는 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병원에서도 의사 선생님이 '45세까지는 노산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하지만 낳는 건 이야기 해주셨지만 그 다음을 말 안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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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낳는 거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다. 키우는 건 끊임없이 난관이 있고 겪어보지 못한 일이 생긴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정세진 아나운서는 "저의 방법은 내버려 두자다. 왜냐면 내가 살아야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11살 연하의 남편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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