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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일 파국위기] 아베는 왜 한국을 때릴까, '무소속' 원희룡 상종가…이유와 향후 과제는, 제약 바이오업계, 임상 어디까지 왔을까? 등


입력 2019.07.15 20:57 수정 2019.07.15 20:57        스팟뉴스팀

▲[한일 파국위기] 아베는 왜 한국을 때릴까

2016년 8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막식에서 마리오 복장을 입고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예고 무대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것이다. 해외 언론들은 아베 총리의 쇼맨십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국내 여론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임기를 지속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탓이었다. 아베 총리는 전부터 3선 연임 달성시 '전쟁가능국가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었다.


▲'무소속' 원희룡 상종가…이유와 향후 과제는

무소속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다양한 정치세력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보수대통합의 상징성과 대권잠룡으로서의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한 원희룡 지사는 중앙정치 진출 이전까지 '자유로운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 중 합리적 중도보수로서의 색채를 뚜렷이 하는 것과, 도내 경제활성화가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일 파국위기] 日, 우리 안보의 '위협' 아닌 '가능성’

한일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양국의 군사·안보 협력 논의도 전면 차질을 빚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북핵 위협 수위가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일 간 안보협력은 반드시 유지·강화 돼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주한미군은 지난 11일 '2019 전략 다이제스트' 발간물을 통해 북한이 지난 2017년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는 사거리가 1만2874㎞로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화성 14형은 사거리 '1만58㎞로 미국 본토 일부지역 타격이 가능하다고 관측했다.


▲제약 바이오업계, 임상 어디까지 왔을까?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권리반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임상결과, 품목허가 취소 등으로 산업 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돼 있다. 예상치 못한 악재로 홍역을 치른 ‘K바이오’의 신약개발 임상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LS산전, 베트남 넘어 동남아 전력시장 공략 가속화

LS산전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베트남 현지 저압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남아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산전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전(KOSEF 2019)’에 직류(DC)와 교류(AC)를 망라한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독]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재단 설립 추진...분담금 강요 논란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보호재단(가칭)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을 확대해 소비자 지원과 현장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0억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업계로부터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파장이 일고 있다.


▲"교육감이 무슨 권리로 자사고 폐지하냐" 학생 청원 1천명 넘어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에 반대하는 학생 청원이 하루 만에 1000건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청원 제도를 신설한 이후 두 번째로 직접 학생 청원에 답변하게 됐다.


▲中서 밀수한 금괴 日 밀수출…운반책 17억원 추징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소형 금괴를 일본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징역형과 함께 17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여)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7억90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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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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