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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솔로 앨범 콘셉트 포토…'몽환+섹시'


입력 2019.07.16 09:16 수정 2019.07.16 09:27        부수정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이 첫 앨범의 메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이 첫 앨범의 메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솔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이 첫 앨범의 메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명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공개한 데 이어 16일 0시 팬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다니엘의 색'이 가득 담긴 메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차분히 내린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 블루 재킷을 착용,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빛을 활용한 두 가지 컬러의 그림자까지 모두 한 컷에 담아내며 감각적인 콘셉트 이미지를 완성,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힘을 가진 강다니엘만의 반전 매력을 담았다.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이 자신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제목이다. 그는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는 고민을 담고자 앨범 작업의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또 녹음은 물론,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 대부분 준비를 마쳤으며 하루 8~10시간씩 퍼포먼스 연습에 힘을 쏟고 있다.

앨범 수록곡 작업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이 참여했다.

퍼포먼스는 앙투안 등 3명 해외 안무가와 준비 중이다. 타이틀곡 안무를 맡은 앙투안은 프린스,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그는 이번 퍼포먼스 작업을 위해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사흘간 강다니엘과 함께 춤을 구상했다.

소속사는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자, 긴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월 워너원이 해산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했으나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내며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지난 5월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했다.

LM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했으나 지난 11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고할 뜻을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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