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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새 시즌 앞두고 부상 날벼락…회복에 3~5개월


입력 2019.07.17 09:40 수정 2019.07.17 09:4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연습경기서 왼쪽 무릎 연골 다쳐

지동원이 연습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 게티이미지 지동원이 연습 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 게티이미지

새 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이적한 지동원이 부상을 당해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마인츠 구단은 1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부상과 수술 소식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지동원은 최근 아이스바흐탈과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연골을 다쳐 16일 아우크스부르크의 헤싱파르크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 재활 기간은 3~5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5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 10일 아이스바흐탈과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열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오는 9월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합류 여부도 불투명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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