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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 귀한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공급 주목


입력 2019.07.17 13:57 수정 2019.07.17 13:58        권이상 기자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조감도. ⓒ데일리안DB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조감도. ⓒ데일리안DB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최근 전국 1~2인 가구수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어섰으며, 2045년이면 1~2인 가구 비중이 7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소형아파트의 인기는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전국 60㎡이하 소형 아파트값은 지난 10년간(2008~2018년) 최대 15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85㎡초과 대형아파트(120.1%) 대비 37.3%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형아파트 공급이 적은 지역은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전북 군산으로 지난 10년간(2008~2018년) 군산시 전체 아파트 거래(4만85건)의 47.6%(1만9094건)가 60㎡이하 소형아파트로 나타났다. 반면, 소형아파트 공급은 전체공급(1만8257가구)의 14.7%(2694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은 최근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연구, 개발 등 젊은층 전문 인력 수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소형 아파트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군산 디오션시티 A4블록(조촌동 2-31)에서 분양을 나선 ‘디오션시티 더샵’이 수요자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디오션시티는 최근 군산에서 신흥 부촌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곳이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군산에서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브랜드 타운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목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디오션시티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5㎡ 97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가구 ▲84㎡ 573가구 ▲103㎡ 112가구 ▲118㎡ 56가구 ▲14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전체 가구의 23.5%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소형면적임에도 4베이로 구성 채광이 뛰어나며, 드레스룸을 설계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이외에도 디오션시티 더샵은 스페셜 라이프가 가능한 신축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먼저 디오션시티 내 위치한 전북최대 롯데몰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몰세권 라이프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현재 롯데몰(군산점)은 전북 익산, 전주, 충남 서천 등에서 방문할 정도로 전북 랜드마크로 성장했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형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더샵 스마트 홈’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산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인공지능 아파트에 젊은 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디오션시티 더샵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인 KaKao I(카카오아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자는 KaKao I(카카오아이)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의 제어 할 수 있다.

단지는 계약자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발코니 확장 시)한다. 계약금은 500만원(59·84㎡)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 한다. 군산의 경우 비규제지역으로 계약(분양금액의 10% 완납시)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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