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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윤아 "조정석, 최고의 파트너"


입력 2019.07.17 17:14 수정 2019.07.17 17:15        부수정 기자
배우 조정석과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조정석과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조정석과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엑시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정석은 "윤아 씨가 정말 빠르다"라며 "윤아 씨 덕에 잘 달릴 수 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100m 달리기 기록까지 물어봤을 정도다. 아이돌 출신이라 그런지 몸을 잘 쓰더라. 윤아 씨가 운동 신경이 좋아서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윤아는 "의주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건 용남이 덕"이라며 "조정석 선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 함께 고생했는데 그때마다 선배님이 다독여 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의주와 용남이의 합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서로 대화를 많이 했다. 조정석 선배는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화답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내용의 재난 액션. 7월 31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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