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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사무엘 부친, 멕시코서 사망…자택서 타살 가능성


입력 2019.07.18 09:06 수정 2019.07.18 09:21        이지희 기자

가수 김사무엘의 부친 호세 아레돈도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지역방송 KGET는 “베이커스필드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다른 현지 매체들도 “호세 아레돈도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호세 아레덴도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자동차 대리점 ‘패밀모터스’ 및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는 유명 사업가다.

과거 김사무엘은 호세 아레돈도의 자동차 대리점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수사 당국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생 김사무엘은 올해 나이 18세로, 2017년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 ‘식스틴’을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독자 활동을 예고하면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 중이며 미국에서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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