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김다미·유재명, '이태원 클라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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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김다미·유재명, '이태원 클라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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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7-18 10:10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연으로 나선다.ⓒ각 소속사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연으로 나선다.

    18일 드라마 측에 따르면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글/그림 조광진)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 2억2000건을 자랑한다. 다음웹툰 역대 미리보기 결제 매출 1위,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으로 꼽힌다.

    원작을 탄생시킨 조광진 작가가 직접 드라마 집필을 맡았고,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을 만든 김성윤 감독이 연출한다.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드라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박새로이 역은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다. 박새로이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하는 인물이며,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면서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은 김다미가 맡는다.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조이서는 천사 같은 얼굴에 반전의 성격을 가진 인물. 악연처럼 시작된 인연으로 박새로이와 함께 이태원 접수에 나선다.

    김다미는 지난해 영화 '마녀'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독보적 연기력을 과시하며 각종 영화 시상식을 휩쓸었다.

    김다미는 "오랜만에 하게 되는 작품인 만큼 설렘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함께할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이 훌륭한 분들이어서 좋은 작업이 될 것 같다. '조이서' 김다미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요식업계 대기업 장가의 회장인 장대희를 연기한다. 장대희는 배고팠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 요리를 업으로 삼게 된 자수성가형 재벌이자 권위주의자다. 아들의 사고로 얽힌 눈엣가시 같은 존재 박새로이를 다시 마주하며 철옹성 같던 그의 인생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유재명은 "'이태원 클라쓰'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감독님, 작가님과 더불어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멋진 작품으로 완성해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의 조합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힐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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