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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지성 "'뉴하트' 이후 12년 만에 의사 역"


입력 2019.07.18 15:24 수정 2019.07.18 17:00        부수정 기자
배우 지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SBS 배우 지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SBS

배우 지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의사 요한'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고통, 병, 삶을 다룬 이야기에 공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의사 역할을 맡았다. 진심으로 캐릭터에 다가가려 한다"고 말했다.

'뉴하트'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연기한 지성은 "'뉴하트'는 전역 후 처음으로 만난 작품이라 열심히 찍었다. 당시 나중에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의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병원이라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메디컬 드라마를 또 찍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릭터와 관련된 공부를 했다"며 "선천적인 척추 분리증을 앓아서 어렸을 때부터 계속 운동하고 건강을 관리해왔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이야기에 공감했다. 시청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고백했다.

지성 이세영 이규형 주연의 '의사 요한'은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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