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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CFD주식 MTS 서비스 오픈


입력 2019.07.18 15:58 수정 2019.07.18 15:59        백서원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CFD국내주식 거래 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CFD국내주식 거래 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9일 CFD국내주식 거래 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주식 영웅문S를 통해 바로 거래 가능해 영웅문S를 이용 중인 고객들은 새로운 매체를 설치할 필요 없이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영웅문S 사용자라면 익숙한 화면들로 구성되어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한 화면들을 거의 다 담고 있어 거래하는데 불편함 없이 어디서나 손쉽게 CFD주식 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1차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화면과 기능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서 매매환경은 점점 더 개선될 전망이다.

CFD국내주식은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거래가능 종목은 1600여개로 대부분 종목들이 신규매도진입이 가능하며 양방향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도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한국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소재) 9층에서 전문투자자 대상 CFD 서비스 오픈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키움증권 간판 애널리스트인 서상영 투자전략팀장, 박유악 연구원(반도체), 허혜민 선임연구원(제약·바이오)이 강사로 나서며 하반기 주식시장부터 섹터별 전망을 총정리 한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고 전문투자자 등록 및 자세한 혜택은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웅문S MTS 거래수수료는 업계에서 저렴한 수준으로 HTS와 동일하게 0.15%로 적용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생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유지증거금 미달시 반대매매, CFD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가능하고 원금 초과 손실의 위험이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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