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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준수한 분양성적..이천 부동산에 활기


입력 2019.07.19 14:26 수정 2019.07.19 14:27        권이상 기자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조감도. ⓒ데일리안DB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조감도. ⓒ데일리안DB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1순위 청약에서 약 80%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은 이천 지역 분양 시장에서 이는 확연하게 높은 수치다. 특히 142㎡P 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하우스인 만큼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3세대 모집에 3개의 청약통장이 들어오며 정원을 채운 것 역시 준수한 성과다.

이 단지는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단지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실제 미분양관리지역인 이천시에서 지난 5년간 1순위 청약경쟁률이 60%가 넘는 단지는 2015년 5월에 공급된 ‘이천 롯데캐슬 골드 스카이’(약 85%)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순위에서도 1600건이 넘게 접수되며 1000건을 넘지 못한 타 단지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1차 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후속단지인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역시 롯데캐슬 브랜드에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한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청약 결과에 주효한 요인으로 우수한 안흥동 입지, 최고 49층의 초고층 마천루 단지라는 점도 꼽았다.

이천의 신설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안흥동 중심주거지에 들어서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 초고층 단지들과 함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랜드마크 단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이천시는 앞으로 주거지역의 추가지정이 어려워 새 주거시설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천시는 수도정비계획법상 토지개발이 제한돼 신규 단지 공급이 더뎌 새 아파트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또 최근 SK하이닉스가 10년간 20조원의 투자로 공장을 증설하겠다고 밝혀 기업 종사자가 대폭 유입될 것으로, 오는 2030년에는 인구 3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돼 새 주거시설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의 침체된 분양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까지 가세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 단지는 입지를 비롯해 규모, 브랜드, 설계 등 이천의 대장주가 될 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의 총 479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개 타입, 142㎡ 1개 타입, 오피스텔은 84㎡의 3개 타입으로 지어진다. 대부분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 등의 내부 설계는 물론 아파트 외관에도 최근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롯데캐슬 3.0 특화 디자인’이 적용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아파트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아파텔은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진리동 58-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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