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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정병국, 제명 징계…전자랜드는 경고

  • [데일리안] 입력 2019.07.19 21:30
  • 수정 2019.07.19 21:30
  • 김평호 기자

KBL, 재정위원회 열고 음란행위 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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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음란행위로 은퇴를 선언한 인천 전자랜드 가드 정병국이 결국 제명됐다.

KBL은 19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병국의 공연 음란행위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선수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재정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점과 과거에도 동일한 행위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불미스러운 행위를 일으켜 KBL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감안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또한 선수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구단에게도 경고를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KBL도 이번 사건의 책임을 통감하고 구단과 선수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프로농구 관계자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반사회적 범죄가 발생될 시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정병국은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했다.

이후 정병국은 인천 남동경찰서를 방문한 구단 관계자와 면담 끝에 은퇴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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