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위한 5%대 예금 추가판매 실시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월 출시돼 뜨거운 관심 속에서 판매가 완료됐던 '행복이음농가소득플러스(plus)예금'을 22일부터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은 출시 당시 15영업일 만에 판매금액 5000억원을 달성하며 판매가 완료된 바 있다. 농협은 상호금융 50주년을 기념하고, 돌아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가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 대상자는농어가목돈마련저축보유 고객으로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포인트를, 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 포함)에겐 우대금리 1.0%포인트를 더해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며, 1인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행복이음농가소득plus 예금의 추가판매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해당 상품의 금융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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