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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향해 "경제 어렵다면서 추경안은 표류" 비판


입력 2019.07.23 13:38 수정 2019.07.23 13:39        이충재 기자

국무회의서 "여야5당대표 '일본 공동대처' 다짐했으면 실천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7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월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추경안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며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어 "여야 5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면서 "공동대처를 다짐하셨으면 그렇게 해주시기 바란다. 경제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라도 추경을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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