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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정려원, '검사내전' 주연…연말 기대작


입력 2019.07.25 08:50 수정 2019.07.25 09:00        부수정 기자
배우 이선균과 정려원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주연으로 나섰다.ⓒJTBC 배우 이선균과 정려원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주연으로 나섰다.ⓒJTBC

배우 이선균과 정려원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주연으로 나섰다.

25일 JTBC에 따르면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섬세한 연출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이태곤 감독-크리에이터 박연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최근 영화 '기생충'을 통해 믿고 보는 명품 배우임을 다시금 입증한 이선균이 이번 '검사내전'에서 생활밀착형 검사 이선웅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선웅은 진영지청 형사 2부 소속으로 선한 인상에 출세욕 없이 느긋해 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만만치 않은 '한 방'을 지닌 인물.

중앙지검에서 승승장구하다 하루아침에 머나먼 진영지청으로 발령받은 엘리트검사 차명주 역으로는 배우 정려원이 캐스팅됐다. 정려원은 이번 '검사내전'에서 빈틈없이 완벽한 검사 차명주로 변신, 걸크러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올해 말 방송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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