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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굴곡진 인생사 “이혼 후 딸에게 무릎 꿇었다”

  • [데일리안] 입력 2019.07.25 09:32
  • 수정 2019.07.25 09:32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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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으로 인해 겪었던 딸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과거 바쁜 연에계 활동 탓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다. 특히 큰 딸 윤아와의 충돌이 잦았고, 남편과 이혼 후 윤아는 긴 방황의 시절을 겪었다.

조혜련은 “윤아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었다”며 “하지만 명문고에 진학 후 2달 만에 그만 뒀다”고 말했다.

당시 윤아가 돌연 “공부가 싫다”며 학업을 중단했다. 조혜련은 “윤아가 ‘내가 왜 공부를 했냐면 외로워서 그걸로 풀었어. 1등하면 사람들이 봐주니까. 너무 괴롭고 살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때려치운 거야’라고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윤아는 1년 2개월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누워만 있었다고. 조혜련은 “그런데도 엄마를 용서를 안했다. 때로는 ‘왜 이혼했어?’라고 하기도 했다”고 마음 아파했다.

조혜련은 미안한 마음에 “공부하지 말고 집에만 있어”라고 하기도 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며 “엄마가 잘못했다(고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조혜련은 2012년 이혼 후 2014년 재혼했다. 조혜련은 이혼을 결심하고 재혼하기까지 선배 개그우먼인 이성미, 박미선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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