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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여친과 일본 여행 사진 올렸다가 삭제 '뭇매'


입력 2019.07.28 09:08 수정 2019.07.28 10:01        부수정 기자
SS501 출신 연기자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찍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규종 SNS 캡처 SS501 출신 연기자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찍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규종 SNS 캡처

SS501 출신 연기자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찍은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규종은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지금 영화 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하겠다. 항상 고맙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4일 새벽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던 그는 본인의 실수로 여러 장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최근 일본 불매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일본 여행 사진을 자랑하듯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여행 사진을 삭제한 김규종은 팬들이 보낸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올렸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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