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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출기업 대상 해외통관제도 설명회…관련정보 제공


입력 2019.07.29 13:38 수정 2019.07.29 13:40        이소희 기자

수출입 통관과정 필수 정보 및 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설명

수출입 통관과정 필수 정보 및 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설명

관세청이 다음달 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출거점 지역에 파견된 주재관(관세분야)이 우리 수출기업에게 수출입 통관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미국, 인도, 중국을 비롯한 6개국의 관세관 10명이 참석해 국가별 통관절차와 최신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일대일 상담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최근 선진국의 무역장벽 강화와 신흥 교역국의 해외통관 애로 발생이 지속적”이라며 “우리 수출기업 등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각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관세청 누리집(www.customs.go.kr) 팝업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상담할 내용을 미리 제출하면 관세관과의 일대일 무료상담을 좀 더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1차 설명회는 8월 2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서울(7층 두베홀)에서, 2차 설명회는 부산 롯데호텔부산(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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