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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기간 한 달 연장


입력 2019.07.31 13:26 수정 2019.07.31 13:26        김은경 기자
한 이용자가 LG전자 ‘LG V50 씽큐(ThinQ)’와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 플레이하는 모습.ⓒLG전자 한 이용자가 LG전자 ‘LG V50 씽큐(ThinQ)’와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 플레이하는 모습.ⓒLG전자

LG전자는 ‘LG V50 씽큐(ThinQ)’ 구매 고객들에게 이달 말로 예정됐던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프로모션 기간을 한 달 늘려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듀얼 스크린은 사용자가 원할 때만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올레드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눠 쓸 수도 있다.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최근 미국 매체 포브스는 “LG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과 비교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폴더블폰의 장점을 충분히 제공한다”며 “가장 현실적인 폴더블폰”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증정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V50 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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