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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 “리니지2M 4분기 출시…리니지M 수준 매출 기대”


입력 2019.08.02 10:16 수정 2019.08.02 10:17        김은경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를 출시한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M은 올해 4분기 중 론칭으로 내부 계획을 잡고 관련 사업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며 “별다른 이슈 없이 개발이 진행되면 일정대로 출시 것으로 예상되고, 머지않은 시기에 마케팅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2M에 리니지M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윤 CFO는 “리니지2M의 경우 지식재산권(IP)이 리니지에 비해 글로벌 인기가 더 있었다”면서 “한국에서의 큰 성공도 기대하지만 해외에도 간격을 많이 띄우지 않고 출시해 리니지M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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