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상무부로부터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 331억74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판정은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변압기 반덤핑 최종판정(제3차 연례재심)에 대한 국제무역법원(CIT)의 항소심 판정 결과다.
현대일렉트릭은 "상급법원인 미국 연방순회법원(CAFC)에 항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과일로부터 60일 이내 상급법원 항소시 상급법원 최종 판결 시까지 납무의무는 유예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