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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종합화학 기업공개(IPO)에 관한 질문에 “2015년 삼성과 체결한 주식 매매계약에 따르면 2021년 4월 30일까지 IPO를 해야 한다”며 “현재 한화종합화학은 자문사 선정, 일정 수립 등 내부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의 요청에 따라 IPO를 1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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